책소개
있는 그대로의 ‘박근혜 읽기’!정치 평론계의 달인, 고성국의 대선후보 집중 진단!『박근혜 스타일 2012』. 지난 7월 출간된《안철수냐 문재인이냐》에서 안철수와 문재인 둘 모두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수련 부족을 지적했던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이번엔 인간 박근혜, 정치인 박근혜의 모든 것을 밝혀냈다....
이 책이 출간된 때가 2013년인데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제목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7년 박근혜는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을 당했고 구속되어서 2021년 말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제목 아래에 작은 글씨로 자신, 공감, 실천 이라고 나와 있는데 셋 다 박근혜와는 거리가 먼 단어이다. 참고로 이 책은 박근혜가 쓴 것이 아니다. 저자는 박근혜가 모든 것을 다 놓고 내려왔을 때를 주목했다고 한다. 그 때가 스물일곱 살이었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전성기에 접어들 이 나이에 박근혜는 무려 10년 간 일반인의 삶을 살며 칩거에 들어갔다고 한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박근혜는 이 때 정말 외로웠다고 했다. 그리고 신군부는 박근혜의 대외활동을 막았다고 한다. 신군부는 박근혜 부모의 추도식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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