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대의료원인적성1차면접2차면접 구체적인후기/고려대학교의료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고려대학교의료원 인적성 후기
2. 고려대학교의료원 1차 면접후기 (직무면접)
3. 고려대학교의료원 2차 면접후기 (인성면접)
4. 그 외 정보들

본문내용

고려대학교의료원 인적성 후기
인적성 시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보고 11시, 2시, 4시 타임 나뉘어서 봅니다. 저는 2시 타임이었고 정해진 강의실로 들어가면 칠판 앞에 지정좌석이 있어서 거기 앉으시면 되는데 2인용 책상에 두 명이 같이 앉습니다. 그래서 옆 사람 푸는 게 잘 보이기도 해요. 감독관 선생님이 시험시작 알리면 교실 앞 스크린에 제한 시간을 띄워줍니다.
10분가량의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적성 시험을 먼저 50분 동안 칩니다. 언어/수리/추리 문제만 나올 줄 알았는데 첫 장에 1번부터 상식문제가 3~4개 정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산 이름들을 적어놓고 산 정상의 이름이랑 올바르게 연결된 것을 고르라는 문제도 있었고 실, 생선 등을 세는 단위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일부러 학생들 당황시키려고 1번부터 그렇게 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당연히 찍었고 나중에 답 맞춰보니 상식문제는 다 틀렸지만 나머지 언어/수치/추리는 수월하게 풀었어서 인적성 시험은 붙었습니다.

<중 략>

교려대학교의료원 1차 면접후기 (직무면접)
<면접장 상황>
인적성 합격 발표가 나오고 4일 뒤에 1차 면접이었습니다. 1차 면접도 역시 고려대학교 의과대 본관에서 이뤄집니다. 320호라는 대강당에서 면접 대기를 해요. 면접순서는 수험번호순이었고 저는 900번 대였는데 첫날 12시 20분 E조였어요. 첫 조는 8시작, 마지막 조는 4시 30분이었고 20분 간격으로 한 타임에 6명씩 A~F조 총 30명 정도가 배정이 되었어요. 이 때 세브란스 같은 여러 빅5 병원들이랑 면접이 겹쳐서 철회자가 한 타임에 5~10명 안팎이었습니다.
첫날 첫 조부터 딜레이가 있더니 9시 예정인 분이 10시에 들어가고 1시간~1시간 반 정도 딜레이가 심했습니다. 고려대는 일부러 딜레이를 만드는 것 같기도 했어요. 다른 병원 못 가게 할 전략인지 뭔지. 그래도 출석체크는 제 시간에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못가고 지각하면 감점요인이 됩니다. 지각하시면 안돼요!)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이름을 호명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