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질병의 정의와 원인
2. 질병의 pathophysiologic mechanism
3. 증상
4. 치료와 간호

본문내용

1. 질병의 정의와 원인
1) 정의
호흡곤란(dyspnea)은 라틴어 dyspnoea, 그리스어로는 dyspnoos에서 나온 dyspnoia로 부터 유래하며, 종종 환자의 말로는 호흡이 짧다(shortness of breath, 숨이 찬다)로 표현된다. 호흡곤란에는 호흡의 어려움 혹은 통증이 있는 호흡을 포함한다. 호흡곤란은 많은 질환의 흔한 증상이지만 심리적 인자도 호흡곤란을 느끼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격심한 운동에 수반되는 호흡곤란 혹은 운동성 호흡곤란은 육체적 활동 시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호흡곤란이다.
2) 원인
호흡곤란은 호흡기와 심질환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주관적인 증상이기도 하지만, 그 원인이 호흡기가 아닌 다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모든 특징을 사정해야 한다.
2. 질병의 pathophysiologic mechanism.
호흡곤란은 다양한 심폐질환에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정신-생리적 감각이다. 호흡 노력의 증가는 호흡기관의 저항성과 탄력성 양쪽 모두의 기계적 부하 증가가 있을 때 나타난다.
호흡곤란 감각의 수용은 시도하는 호흡 노력과 실제로 일어나는 호흡 작용 사이의 신경역 학적 불일치를 전달할 수 있는 완전한 구심성 및 원심성 신경경로를 필요로 한다. 호흡곤란의 감각은 흉벽, 호흡근육, 폐실질, 경동맥소체 그리고 뇌간에 위치한 다양한 수용체에 의해 유발되거나 강조된다. 호흡곤란의 느낌은 불안감이 높은 환자에서 더 강화되고, 심폐질환이 없는 불안장애 환자에서도 보고된다. 이러한 관찰소견들은 호흡곤란이라는 복합적인 증상에서 뇌 인지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3. 증상
대상자는 호흡곤란을 숨이 가쁘다, 숨이 차다, 숨을 쉴 수 없다, 가슴이 조인다 등으로 표현한다. 호흡곤란의 주관적 특성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양을 측정하기는 어려우나 시각적 상사 척도(100mm 수평선에 현재 호흡곤란 정도를 길이로 표시하도록 하는 방법) 등으로 숨이 막히는 정도를 수량화하여 측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