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uinal hernia/말초조직관류장애/급성통증/서혜부탈장
- 최초 등록일
- 2018.05.02
- 최종 저작일
- 2017.07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PBL을 통한 간호사례
2. 문헌고찰
3. 진단검사
4. 약물
5. 간호과정
본문내용
탈장
1) 정의
탈장은 복강 내의 장이나 다른 구조물이 복벽의 약해진 부분을 밀고 탈장낭을 통하여 돌출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특히 서혜부(사타구니) 주위를 통해 빠져 나온 탈장을 서혜부 탈장이라고 한다. 탈장은 아동, 성인 모두에게 발생 가능하며 또한, 여자보다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되는데, 탈장된 장이 복원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동안 방치되거나 감돈 되면 장이 상하게 되는 장 괴사로 진행될 수도 있다. 장 괴사가 발생하면 수술이 커지게 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패혈증으로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다. 따라서 탈장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2) 원인
탈장의 종류는 원인에 따라 크게 직접탈장과 간접탈장으로 나뉜다. 직접 탈장은 서혜부 후복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는 경우 장기가 복강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어 발생하며 성인 탈장이 주로 이와 관련된다. 간접 탈장은 선천적으로 막혔어야 하는 서혜부 관(복강에서 사타구니를 거쳐 음낭으로 연결되는 길)이 열린 채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복압이 올라간 경우에 장기가 빠져 나오는 경우 발생하며 아동 탈장이 주로 이와 관련된다.
3) 증상
탈장의 가장 호된 증상은 종창이다. 통증은 주로 없는 편이나, 불편감이 발생하기도 한다. 뚜렷한 종창이 없는 경우에도 탈장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의도적으로 변을 보거나 기침을 할 때처럼 배에 힘을 주는 Valsalva Maneuver시 종창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육안 관찰이 가능하다. 종창은 촉진 시 말랑말랑하며, 크기는 다양하다.
4) 진단
가장 주된 검사는 서있는 상태에서 Valsalva Maneuver를 통해 서혜부를 촉진하여 종창을 확인하는 것이며,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CT촬영을 시행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