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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약리학 내분비계 약물, 케이스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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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환자 정보입니다
68세 여자 환자로 당뇨병과 협심증 진단을 과거에 받고 본원의 내분비내과와 심장내과를 F/U 하는 환자입니다 이 환자분은 2017 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thyroiditis 가 생겨서 입원치료를 했었고 퇴원 이후에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분이셨습니다. 2018 년 8월 thyroid sono 에서 cancer 소견이 있어 입원하신분입니다

시행한 thyroid CT 에서 우측 갑상선 중간부위에 악성결절과 석회화가 진행되어있었고 갑상선염 이후에 전체적인 크기가 감소되어있다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림프절에는 전이성 evidence 가 없어서 ★★★★★★★ total thyroidectomy 만을 하기로 결정되었고 수술적 치료를 받고 퇴원하신 분입니다.

이 환자분은 2007 년과 2011 년에 각각 당뇨병과 협심증을 진단받고 지참약이 있으셨는데 그 중 당뇨약을 살펴보면 총 3 가지의 각각 다른 기전의 당뇨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먼저 첫번째 약물 아마릴 2 mg 은 글리메피리드 성분으로 췌장의 베타 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분비된 인슐린의 작용 증강시킵니다. 제 2 형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사용되고 1일 1회 아침 식전에 경구투약합니다. 1 mg 으로 초회 복용을 시작하여 혈당조절이 안될 경우 8 mg 까지 증량이 가능하지만 4 mg 에서 혈당 조절이 실패할 경우 인슐린으로 전환하거나 메트포르민과 병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금기 환자는 당뇨병성 혼수상태인 환자나 전혼수 단계의 환자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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