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형 당뇨 케이스 및 토픽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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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당뇨병의 분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1형 당뇨는 인슐린 결핍이 특징으로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파괴하는 자가항체가 존재합니다. 30세 이후도 가능하지만 대다수는 20세 이전에 진단됩니다. 국내 발생률은 type 2 DM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며 조직검사상 랑게르한스섬 주위의 세포침윤이 나타나는 경우 이렇게 insulitis 소견이 관찰됩니다. 반면 제2형 당뇨는 주로 말초 insulin resistance 증가 또는 간 glucose 생산 증가 혹은 insulin 분비장애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합니다. 국내 발생률은 type 1 DM에 비해 높은 편이며, 조직검사해보면 amyloid deposit이 관찰됩니다. 제1형 당뇨 환자의 약 95%에서 진단 초기부터 한 개 이상의 자가항체가 존재하며, 당뇨 연관 자가항체로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C-peptide는 체내 인슐린 분비를 반영하여, T1DM에선 감소하고, T2DM에선 대개 정상 범위입니다.

참고 자료

Harrison 20th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