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사례

Ⅱ.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3. 간호계획
4. 간호중재 및 근거
5. 평가

본문내용

최씨는 59세의 남자로 약 14년 전에 제 2형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기혼이지만 직장에서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 작년부터 아내, 자녀들과는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고 자녀들은 모두 성인이다. 최씨는 OO회사의 팀장으로, 최근 부하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최씨는 매일 Lantus 20unit을 잠자기 전 9시에 자가 주사를 하고 있었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자가혈당측정을 하고있다. 주로 이른 아침에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하였는데 보통180~220mg/dL 정도이다. 최씨는 거의 40년 가까이 하루10~15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우고 있고, 현재 항 고혈압약도 복용하고 있다. 최근에 최씨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 매우 바쁘게 지냈으며 신경을 써야하는 업무가 많아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로 인해 야근이 잦았고, 퇴근 후 늦은 시간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야식을 먹거나 회식하는 일이 잦아졌다. 최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보다 매우 피곤했고, 입맛이 없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평소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세 번,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으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으면서는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해 이따금씩 주말에만 운동을 했다. 최 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자주 보고, 심한 갈증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으며 눈앞이 뿌옇게 되는 증상을 경험했다. 최 씨는 어제도 회사일로 늦게 퇴근했고, 3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고 다시 출근했으나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복통과 함께 심한 피로감, 구토를 하여 동료와 함께 응급실을 방문하였다.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측정한 혈당은 398mg/dL였고, HbA1C는 9.5%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