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OR)- 충수돌기염(appendicitis)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21.06.11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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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술실(OR)- 충수돌기염(appendicitis) 케이스
- 수술과정
- 수술 중 간호기록
- 수술전후 간호내용 없음
목차
1. 환자의 간호 정보
2. 문헌고찰
3. 수술 전 환자 간호사정
4. 수술 중 간호 기록
5. 투여 약물
6. 수술과정
본문내용
진단명 또는 의증 : Acute Appendicitis
1. 질환의 정의 및 해부생리
충수돌기염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의 염증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 할 수 있지만 2세 미만과 노인에서는 드물고 20~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노인에게 발생한 경우는 흔히 파열이 된다.
충수돌기염의 원인과 일반적인 위험 요인으로는 충수관강을 폐색시키는 분석의 형성, 충수의 꼬임, 장벽의 부종, 장벽의 섬유상태, 유착에 의한 장의 외적 폐색 등이나,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다.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10대의 경우에는 점막하 림프소포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충수염에 대한 특별한 위험요인은 없으며 예방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수가 폐색되면 관강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고, 정맥 배액이 감소되며, 혈전증과 부종, 그리고 장벽에 세균 침입이 초래된다. 폐색이 계속되면 염증과 천공이 일어나게 되며 그 결과 복막염으로 진행된다.
2. 임상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95%이상에서 급격한 복통으로 파동 형태로 나타난다.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압통과 발열이 있다. 처음에 통증은 가스가 통과하거나 장이 움직인다고 느끼기 때문에 불편감이 곧 완화될 것이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통증은 전형적으로 상복부나 배꼽 주위에서 시작한다. 염증 과정이 장의 장막층으로 진행함에 따라 통증이 RLQ로 옮겨감으로써 복막에까지 미치게 된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또 변을 보고 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지속적이며, 환자는 복근의 긴장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누워서 다리를 끌어 올려 구부리고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Ⅰ 일곱째판(2014) / 수문사 / 김금순, 최경옥, 현경선, 유은자, 김숙영, 김옥숙, 소향숙, 김혜순 외
Adult Health Nursing(2014) / 퍼시픽북 / 퍼시픽 학술편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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