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case, 성인간호학실습
- 최초 등록일
- 2023.05.06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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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수염 case, 성인간호학실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임상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간호
Ⅲ. 연구기간 및 방법
Ⅳ. 간호과정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우리가 흔히 일반적으로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는 충수염은 맹장(막창자)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막창자꼬리)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충수염은 20~30대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2세 이하나 노인에게는 흔하지 않으나 노인은 충수염이 발생되면 충수가 파열될 위험이 높다.
2. 원인
충수 돌기 주위의 림프조직이 과다증식하거나, 딱딱한 변이 충수 돌기로 흘러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이물질 섭취나 기생충 감염, 염증성 협착 등으로 발생한다. 충수는 끝이 막힌, 길고 가는 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한 부위가 막히면 그 이하 부위가 완전히 폐쇄된다. 그로 인해 폐쇄된 부위의 세균이 증식하고, 점막층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며 충수 돌기가 팽창한다.
3. 임상증상
통증, 미열, 구역, 구토, 백혈구 증가가 충수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처음에는 구역, 구토 등의 체한 증상이 나타나나다가 점차 명치 부위와 상복부에 통증이 발생한다. 상복부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배꼽 주위를 거쳐 충수의 위치인 우하복부 통증으로 바뀌게 되며, 서서히 미열이 나타나고 한기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충수 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 나타나고,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장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충수염은 대부분 처음에 염증으로 시작하여 충수의 괴사 및 천공으로 진행되며 그 후로는 충수 주변의 농양 형성이나 복막염으로 진행된다.
4. 진단 검사
우측 하복부의 맥버니 지점을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거나, 눌렀던 손을 뗄 때 통증(반동압통)이 있으면 충수염을 의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황옥남 외(2019), 성인간호학(상), 현문사.
양선희 외(2020), 기본간호학Ⅱ, 현문사.
Koh, Hyun seung. "Risk factor leading to complicated appendicitis – Pelvic position of the appendix." 국내석사학위논문 을지대학교 대학원, 2021. 대전
서울대학교병원, "충수염",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53 (3월 9일)
서울아산병원, "급성충수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35 (3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