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endicitis 충수염 케이스 / 급성통증, 고체온
- 최초 등록일
- 2021.05.17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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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ppendicitis 충수염 케이스 / 급성통증, 고체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력 Nursing History
3. 진단적 검사
4. 투약
5. 간호과정
본문내용
1. 문헌고찰 - Appendicitis 충수염
1) 정의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다. 충수염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기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 치료가 발달함에 따라 만성 충수염도 발생하고 있다.
2)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 하 림프소포(lymphoid follicle)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에 의해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3) 증상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반동성 압통(그 지점을 깊이 누르고 손을 뗄 때 나타나는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골반 내에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싶은 증상)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 폐색 증상, 복막염, 변비, 설사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염증은 농양을 형성하거나 괴사, 괴저를 일으킬 수 있다.
검사소견으로 백혈구수가 10,000/mm³ 이상이며, 그 중 호중구가 75%이상 상승한다. X-선과 초음파검사 상 우하복부에서 진한 음영이나 국소화 된 공기 흐름을 볼 수 있다.
4) 진단검사
이학적 검사 상 특징적으로 우측 하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눌렀던 손을 뗄 때 통증이 심해지는 반동성 압통이 관찰된다. 혈액 검사 상 백혈구 수가 증가하게 되며, 충수돌기에 구멍이 난(천공) 경우에는 더욱 수가 증가하게 된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이나 소아의 충수염 진단에 유용하다. 복부 CT는 최근 진단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CT를 통해서 충수돌기의 천공 여부, 농양 형성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다른 질환과의 감별에도 유용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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